“축구통해 친목.협력 복음 효과적으로 전파”
회원 24명...체육대회서 다수 우승 경력
■축구단 연혁
뉴욕목회자축구단(New York Pastor Soccer Association·단장 김홍석목사)은 2007년 초 이창남목사, 박영수목사, 장규준목사 등이 일반인과 함께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던 중 목회자 축구단을 만들자는 의견을 모으고 6개월간 준비기간을 가졌다. 6월26일 뉴욕선민교회(함성은목사)에서 창단기념예배를 갖고 시작됐다. 창단시 19명의 회원이 등록됐다.
■목적과 회원자격
뉴욕목회자축구단의 설립목적은 축구를 통해 회원 상호간에 친목과 협력으로 건강을 증진시키고 복음을 효과 있게 전파하고, 회원 교회가 서로 도우면서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데 있다. 회원 자격은 정회원이 뉴욕에 속해 있는 교파를 초월한 교단 소속 목사 및 선교사, 전도사로 하며 명예회원은 본회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자로 하고 있다. 회비는 월 10달러이다.
■역대 단장과 임원 및 구단후원회
뉴욕목회자축구단의 역대 단장은 초대 이종명목사, 2대 함성은목사, 3대 김홍석목사다. 현재임원은 단장 김홍석(늘기쁜교회)목사를 비롯해 부단장 박영수(아름다운제자들의 교회)목사, 총무 김인식(뉴욕신광교회 행정담당)목사, 회계 김성민(믿음으로사는 교회 전임)목사, 코치겸 감독 전태호(푸른바위교회 협동)목사, 구단주 김재룡(프라미스교회 협동)목사 등이다. 코치는 회원이 아
닌 자도 영입할 수 있으나 회원 자격은 없고 임원의 임기는 2년으로 하되 단장은 연임할 수 없다. 구단후원회는 1인의 구단주, 1인의 후원위원장과 다수의 후원 위원을 둘 수 있다.
■활동상황
뉴욕목회자축구단은 2007년 11월 메릴랜드목회자축구단과 매릴랜드에서 원정경기(무승부)를 가졌다. 2008년 6월 메릴랜드에서 열린 목사회체육대회에 참가해 축구(뉴욕, 메릴랜드, 필라델피아 참가)부문에서 우승했다. 2009년 5월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목사회체육대회에 참가해 축구(뉴욕, 메릴랜드, 필라델피아, 버지니아 참가)부문에서 우승했다. 2010년 6월 뉴욕에서 개최된 목사회체
육대회에 참가해 축구(뉴욕, 메릴랜드, 필라델피아, 뉴저지 참가)부문에서 우승했다. 2011년 6월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목사회체육대회 축구부문에서 우승했다. 2011년 6월19일 뉴욕에서 한국서 온 할렐루야축구단과 친선경기를 가졌다. 2011년 10월 버지니아에서 열린 친선경기(버지니아, 메릴랜드, 뉴욕참가)에서 뉴욕목회자축구단이 우승했다. 2011년 12월26일 늘기쁜교회(김홍석목
사)에서 총회(임원선거 없는)가 개최된다. 현재 뉴욕목회자축구단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모여 축구를 하며 회원 24명 중 거의 100%가 출석하고 있다.
■단장 김홍석목사는
3대째 기독교가정(장로교합동측)에서 모태신앙으로 태어난 김홍석(사진·48)목사는 춘천고와 강원대, Faith신학교(M.Div.)를 졸업했다. 1985년 2월 도미했다. 1993년 10월23일 B.P.성경장로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순장로교회(전도사)와 평화교회(전도사와 부목사)에서 사역했고 2000년 6월25일 ARPC(Associate Reformed Presbyterian Church·합동개혁장로교회) 소속인 뉴욕늘기쁜교회를 개척 설립해 현재까지 시무하고 있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서기를 역임했고 현재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 서기를 맡고 있다. 가족으로 부인 김영미사모와의 사이에 큰딸 지선과 작은 딸 희선을 두고 있다. 여동생이 뉴저지소망의교회(정은수목사)의 김순희사모며 형이 김동석 전 뉴욕·뉴저지유권자센터 소장이다. 연락처: 917-593-9346(김인식총무).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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