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 한국 문화축제가 내일 오전 10시 어바인 시청 앞 광장에서 개막된다. 축제준비위원회는 참관객들을 위해서 ‘킨들 파이어’ 터치스크린, 자전거, 공기청정기, 가습기, 컴퓨터 수리 쿠폰, 쌀 등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경품을 마련했다.
애미 추 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9시45분부터 10시45분까지 축제에 참가하는 사람들을 위해 특별한 경품을 마련했다”며 “킨들 파이어 터치스크린에 당첨될 수 있는 추첨권을 일찍 참가한 사람들에 한해 나눠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추 위원장은 “다른 때와 달리 이번 축제는 공연 중간 중간에 추첨을 실시해 현장에 있는 당첨자에게 상품을 나눠줄 예정”이라며 “최종 경품추첨은 축제가 막바지에 다다르는 오후 4시40분께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16일 마틴 루터 킹 목사의 기념일을 기해 미국 흑인 성가대가 참가해 아리랑 등 다양한 흑인 영가를 연주할 계획이어서 문화교류의 장으로 의의를 더하고 있으며 수묵화와 한지공예, 자개공예와 한복전시 등 다양한 한국 실생활 문화가 부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어서 전통 한국문화 국제화의 실험대가 될 전망이다.
11개 팀이 참가한 청소년 탤런트 쇼에는 6세 임주한 어린이가 나와 판소리를 열창하게 되며 5~6세 어린이로 구성된 드림랜드 유치원의 원아들이 한국 전통무용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 외에 16세와 17세 베트남 청소년으로 구성된 유니티 그룹이 최근 유행을 반영하듯 K-팝의 춤을 자랑한다.
한편 어바인시 강석희 시장은 지난 10일 어바인 시청에서 미주 한인의 날 준비위원회 빈센트 김 위원장에게 기념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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