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건강의 달’ 2월을 맞아 뉴욕퀸즈병원(NYHQ)이 한인을 비롯한 지역주민에게 심장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교육홍보 활동에 나선다.
홍보 행사는 한 달간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퀸즈공립도서관 플러싱 분관에서 열린다.
2일에는 조지 주앙 심장내과 의사가 강사로 나와 불규칙한 심장박동에 대한 대처방법을 설명한다. 9일에는 박종현 심장내과 과장이 관상동맥 심장질환의 원인과 증상, 예방법, 치료방법 등을 설명하고 16일과 23일에도 각각 ‘가족의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과 ‘심장질환의 위험요소’ 등의 주제로 교육 세미나가 열린다.
뉴욕퀸즈병원 박종현 심장내과 과장은 “만약 가슴통증이 1분 이상 지속되면 즉시 병원으로 와야 생명을 살릴 수 있지만 많은 한인들은 이런 가슴통증을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아 아까운 생명을 잃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며 “2월 한 달간 열리는 다양한 건강 세미나와 수업을 통해 한인들이 심장질환에 대한 위험을 인식하고 평소 예방에 적극 나서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욕퀸즈병원은 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병원 로비에서 무료 혈압측정 행사도 실시한다.<윤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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