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라스틱 문예공모전 훼어팩스 카운티 결선에서 금상(Gold Key)을 수상한 안유나(토마스 제퍼슨 과학고)양 등 한인 학생 6명이 입상했다.
안 양은 ‘난민: 스스로 어떻게 할 수 없는 무력함: 확신이 없는’을 타이틀로 한 시로 금상에 선정돼 전국대회 진출권을 거머쥐었다. 김단비(TJ 과학고)양은 단편소설 ‘미소 너머’로 은상을 수상했다.
제시카 지(랭글리고)양은 사이언스 픽션(판타지) 2편으로 각 장려상, 레베카 오(랭글리고)양도 2편의 단편소설로 2개의 장려상을 받게 됐다.
토마스 제퍼슨 과학고의 김성진 학생은 과학소설과 플래쉬 픽션 부문에서 각 장려상, 서지성 학생도 자전적 에세이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카운티 전체로는 67명의 고교생이 102점에 입상했다. 이 가운데 13점은 금상, 32점은 은상, 57점은 장려상에 선정됐다.
1923년 시작돼 미주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명성을 갖고 있는 스칼라스틱 예술 공모전은 미술전과 문예공모전으로 구분돼 매년 25만 명이 참가하고 있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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