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국문화원(원장 남진수)에서 한국영화 ‘말아톤’이 두차례 상영된다. 영화는 9일(목)과 24일(금) 오후 6시30분 문화원내 디지털 상영관 스크린에 올려 진다.
조승우, 김미숙 주연의 영화는 장애를 극복하고 마라톤 대회와 철인 삼종 경기를 완주한 배형진씨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다섯 살 아이의 지능을 가진 스무살 청년이 마라톤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성장해가는 과정을 통해 가족과 행복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정윤철 감독의 2005년도 작품으로 상영시간 115분.
문화원은 한국 영화의 우수성과 한국 문화를 알리고자 매달 두 차례 엄선된 작품을 상영하고 있다.
영화 관람은 무료이나, 사전에 반드시 예약을 요한다. 예약 신청은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며 대사관 웹 사이트에 올려진 양식을 통해 신청가능하다. 영화 상영 전 간단한 한국 다과도 제공된다.
문의 (202)587-6153,
또는 lmhlucy@koreaembassy.org
장소 2370 Massachusetts Avenue, NW,
Washington DC, 20008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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