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워싱턴 지역에서는 총 21명이 오는 5월 14일부터 18일까지 이북도민 고국초청 방문 프로그램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민명기 이북도민연합회장(사진)은 15일 “황해도민회, 함경도민회, 평안도민회에서 각 7명씩 등 워싱턴에서 총 21명이 초청된다”면서 “선정기준은 75세 이하를 원칙으로 하되 75세 이상 노인이 방문하길 희망할 경우에는 이북도민연합회장이 모든 것을 책임진다는 각서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민 회장은 “이북도민회에서는 한인 2세와 여성들의 참여도 기대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고국방문 행사에 참여하길 희망하는 이북도민 출신들은 각 도민회에 연락을 하면 된다”고 말했다.
한국의 이북5도위원회에서 항공비 숙박비 등의 경비를 전액 부담하며 참가자들은 안보현장과 함께 청와대를 방문하고 도별 환영행사에 참가한다. 또 산업시찰을 하고 전통문화도 체험하게 된다.
문의 황해도민회 202-701-8183
평안도민회 703-906-5229
함경도민회 301-899-7496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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