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인 갈급함 채우는 큰 샘
말씀 살아있고 성도간 사랑 나누며, 열방품는 교회 지향
■교회 연혁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소속인 뉴저지 한샘교회(Hansem Presbyterian Church·담임 오상권목사)는 2010년 1월17일 뉴저지 리지필드의 오상권목사 자택에서 2가정이 모여 예배를 갖고 시작됐다. 2월7일 릿지필드 685 Bergen Blvd.2층으로 예배처소를 이전했다. 6월27일 릿지필드 109 Bergen Turnpike로 이전했다. 10월9일 현재 위치의 장소로 이전했다. ‘한샘’이란 이름은 “하나님의 샘, 하나의 샘, 영적인 갈급함을 채우는 큰 샘과 ‘이스라엘아 노래하여 이르되 우물물아 솟아나라 너희는 그것을 노래하라(민수기21:16-17)”의 뜻을 갖고 있다.
■교회 비전
뉴저지 한샘교회(201-208-1512)는 말씀이 살아있는 교회, 사랑을 나누는 교회, 열방을 품는 교회로 네 가지 꿈을 갖고 있다. 오상권목사는 “한샘교회는 하나님을 높이는 성경중심의 교회, 성령과 말씀을 통하여 성도들 간에 위로와 사랑의 나눔이 있는 교회, 주님의 지상명령을 수행하는 교회”라고 말한다.
■목회 방향
뉴저지 한샘교회는 네 가지 꿈을 갖고 목회하고 있다. 이 꿈은 한샘교회가 끊임없이 발전하는 교회로 성장하고자 추구하는 네 가지 목적이기도 하다.
첫째, 예루살렘의 꿈: 신령한 예배공동체로 예배가 살아 있다. 예배는 하나님과 만나는 기쁘고 거룩한 시간으로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예배를 위해 한샘교회는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예배를 통한 사랑과 회복이 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할 때 마음속의 상처들이 치유되고 회복된다. 둘째, 나사렛의 꿈: 교회학교 양육공동체로 말씀과 사랑과 기도로 교육하고 훈련하는데 집중한다.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며 장차 세계를 주도하게 될 기독 인재들을 양육한다는 비전 아래 힘차게 사역을 감당해 나가고 있다. 셋째 갈릴리의 꿈: 평신도 제자훈련공동체로 한샘교회는 초대교회의 비전을 가지고 예수가 말
씀하신 “가서 모든 족속을 제자삼으라”는 명령을 감당하고자 하고 있다. 말씀을 연구하고 삶에 적용하는 체험적 신앙과 더불어 철저한 회개와 영적 각성을 통한 섬김과 헌신의 모습으로 나아가고 있다. 결국 제자훈련공동체는 성도들 간의 생활공동체이다. 모든 성도가 예수 안에서 같은 지체된 자의 마음으로 서로서로가 위로하고 세워가는 교회이다. 넷째, 사마리아와 로마의
꿈: 지역과 세계를 향한 선교공동체로 한샘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화 명령을 받들고 성령의 인도함을 따라 온 교인이 하나님의 전도와 선교에 참여하는 교회이다.
■목회 철학
오상권목사는 “목회자는 영성이 중요하다. 영적으로 충실하려면 말씀과 기도에 충실해야 한다. 목사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말씀을 회복하고 성령으로 충만한 자여야 하며 하나님의 입의 역할을 해야 한다. 말씀의 영성과 기도의 영성, 이 둘을 균형 있게 하여 목회해야 한다”며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죽기까지 어떻게 쓰임을 받느냐가 중요하다. 그리고 교회는 감동이 아니라 은혜를 받는 곳이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오상권목사는
오택수(작고·교육자·대구성도교회)장로와 구순자(73·대구거주)권사의 1남1녀 중 첫째로 충주에서 태어난 오상권(사진·41)목사는 계명대학교(B.A.),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합동·M.Div.),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대학원(선교학·Th.M.)을 졸업했고 현재 풀러신학교에서 목회학박사(D.Min.Cand.)과정을 밟고 있다.
2003년 2월7일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동평양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고 태전교회, 대구소년원, 범어교회(장영일목사), 서울왕성(길자연목사)교회에서 사역했다. 2005년 7월 종교비자로 도미했고 뉴저지 보은교회(김흥교목사), 소망교회(박상천목사)에서 사역했다. 좋아하는 성경은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마5:5)이며 찬송은 “구주의 십자가 보혈로 죄 씻음 받기를 원하네~”(182장)이다. 가족으로 부인 김미혜사모와의 사이에 큰 딸 여진(7학년)과 작은딸 은비(3학년)를 두고 있다. 교회 주소: 357 N. Farview Ave., Paramus, NJ 07652.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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