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항공 미술공모전(2012 International Aviation Art Contest) 메릴랜드 지역 대회에서 그레이스 안, 세라 김, 샐리 조 양이 각 그룹 1등에 입상했다.
그레이스 안(워싱턴 그로브 초등 4)양은 그룹 I(7-10세), 세라 김(락키 힐 중 7)양은 그룹 II(11-14), 샐리 조(클락스버그 고교 9)양은 그룹 III(15-18)에서 각각 1등에 올랐다. 또 켄 리(레이크 랜즈 파크 중 7)군은 그룹 II에서 2등에 선정됐다.
‘조용한 비행(Silent Flight)’을 주제로 한 올해 공모전에서 안 양은 지구를 중심으로 하늘을 날고 있는 새와 비행기를 그린 아크릴, 김 양은 노을 진 하늘을 떠가는 열기구와 새를 담은 수채화, 조 양은 아크릴 작품으로 1등의 영예를 차지했다.
켄 리 군은 우주선, 행글라이더와 낙하산이 하늘에 조화롭게 떠 있는 수채화로 2등에 뽑혔다.
공모전은 세 그룹(7-10세, 11-14, 15-18)으로 구분돼 실시됐으며 3등까지의 입상작은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내셔날 레벨에 진출, 실력을 겨룬다.
미 내셔날 항공협회(NAA)와 국제 항공협회(FAI)가 공동주최하는 공모전은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 계발과 항공, 엔지니어링, 과학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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