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문예동우회(회장 손지언)가 19일 이은애 교수(킹스팍대 영양학) 초청, ‘정신 건강’ 특강을 실시했다.
이 교수는 “밸런스가 맞는 호르몬 분비를 통한 건강 유지를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사, 소식(적게 먹기), 적당한 휴식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세라토닌이 결핍되면 우울증이 온다”며 “요가, 걷기, 햇볕 쬐기, 운동, 많이 웃는 것, 손발을 자꾸 움직여주는 것과 치즈, 콩 등의 음식 섭취가 세라토닌 생성을 돕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크 푸드 등 가공식품이나 염분이 많은 음식, 소다(soda) 류의 섭취를 제한할 것”도 강조했다.
이 교수는 미주한인재단 워싱턴 지부 회장, 맥클린 한국학교 교장으로 활동중이다.
애난데일에서 열린 월례회에는 손지언 회장을 비롯 박순애, 차영운, 정영희, 강금상 씨 등이 참석했다.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