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북자 생명.인권보호 ...다각적 구명활동 전개
■선교회 연혁
미주탈북자선교회(Rep. of the Mission of Refugees·대표 마영애전도사)는 2006년 L.A.를 중심으로 ‘미주탈북자구출단’으로 시작됐고 2007년1월 ‘미주탈북자선교회’로 이름을 바꾸었다. 현재 미주엔 130여명의 난민을 포함해 300여명의 탈북자가 살고 있으며 한국엔 2만6000여명이 살고 있다.
■목적과 취지
선교회(646-372-2033)의 목적은 북한의 폭정을 피해 죽음의 사선을 넘어 중국 및 제3국에 흩어져 있는 탈북자들과 북한에 강제 납치된 피랍자의 생명과 인권을 보호하고 체계적인 지원시스템 구축을 통해 다각적인 구명활동을 전개하는 가운데 탈북자들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선교활동 등을 통해 인류애 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취지는 언제 북송될지 모르는 불안과 고통 속의 탈북자들을 적극 구명하기 위해 미국 내에서 적극적인 증언과 선교활동을 전개하여 탈북자들을 안전한 지역으로 구출해내고 한국 또는 제3국행을 지원하면서 보다 많은 탈북자들을 구명하는 데 있다.
■사업
선교회 사업은 ▲탈북자 구명활동: 재외 지역 탈북난민 피난처 제공 ▲미국 내 탈북자 정착지원 및 선교사업: 탈북자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심리상담 및 정착지원과 문화공연등을 통한 탈북자 선교사업과 선교활동을 통한 탈북자 지원과 홍보활동 ▲북한선교사업: 지하 신앙인 대상의 성경책 보내기운동과 북한선교를 위한 선교사양성 등이다. 현재 버지니아 소재 식품회사(공장)를 운영하며 복음통일을 준비하기 위한 신학생(탈북자) 5명을 후원하고 있다. 2002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에 363명, 미국에 13명의 탈북자를 정착하게 했다.
■마영애전도사는
한의학박사인 아버지와 한의원 간호사인 어머니 사이의 7남매 중 막내로 평양에서 태어난 마영애(사진·48)전도사는 평양통계전문학교를 졸업했고 북한인민군예술단(8년복무)에서 상사로 제대했다. 제대후 정보기관에서 약 10년간 근무했다. 2001년 2월 중국으로 탈북했고 2001년 9월 한국으로 들어갔다.
두리하나선교회에서 찬양단장을 맡았고 식당을 운영했다. 2004년 워싱턴D.C.에서 열린 디펜스포럼인권단체 초청의 찬양단 멤버(3인)의 일원으로 도미했다. L.A., 시카고, 아틀란타, 뉴욕 등 미전역을 순회(대륙8번왕복)하며 찬양집회(1800회)와 더불어 북한실상을 폭로했다. 쉐퍼드신학교(L.A.소재)를 졸업했고 미 장로교단소속으로 선교사 파송을 받았다.
2010년 10월 미국의 최고연예인(양금·아코디온연주·찬양)이란 특별케이스로 영주권을 취득했다. 2011년 6월 버지니아에 식품공장을 가동해 미주 전역에 있는 16개의 대평마트에 납품을 맡고 있으며 ‘원조 마영애평양순대’(체인점) 사장으로 있다. 현재 U.N.북한대표부 앞에서 중국에서 잡힌 탈북자 34명의 북송반대 릴레이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는 마전도사는 “순교할 각오가 돼
있다”고. 주소: 7217B Columbia Pike, Annandale, VA 22003. ww.chnk21.org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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