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가정상담소(이사장 이정화)와 워싱턴 노인사랑방(회장 주명호)이 봉사활동 협약 체결(MOU)을 맺고 노인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선다.
가정상담소와 노인사랑방은 오는 3월1일(목) 오후 1시 센터빌 소재 노인 사랑방에서 MOU 체결식을 갖는다.
이번 MOU 체결은 상담소가 지난해부터 준비해서 올 봄 개최할 ‘존경받는 노인을 위한 세미나’ 및 앞으로 지속적인 노인문제 공조의 목적에서 마련됐다. 상담소 노인문제 전문카운슬러인 이규성 박사는 “한인 노인회와 시니어센터 등 현장을 찾아가는 아웃리치 프로그램으로 시행될 세미나는 시니어들의 자존감을 높이는 한편 가정내 자녀들과 손자들에게서 존경받는 어른의 모습 제시를 위해 실시된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노인 인력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한편 노인들이 가정에서 손자 손녀들을 바르게 지도할 수 있는 학습이론에 기초한 행동수정기법 제시를 위해 기획됐다. 세미나는 상담소 이규성 박사가 진행한다.
한편 워싱턴 노인사랑방에는 매일 100여명의 한인 노인들이 모여 정보 교환 및 여가와 취미생활에 나서고 있다.
문의 (703)761-2225
세미나 장소
13830 B-26 Braddock Rd.,
Centreville, VA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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