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워싱턴 일원을 비롯해 미국의 대도시 주택가격이 금융위기 이후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 28일 발표된 작년 12월 미국 20대 대도시 주택가격을 나타내는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케이스-쉴러 지수에 따르면 워싱턴 메트로 지역의 지수는 179.89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6% 하락했다. 또 20개 도시 평균 지수는 136.71로 지난해보다 4.0% 떨어졌다. 이 지수는 지난 2003년 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주택지수가 가장 높았던 시점과 비교하면 33.8%나 떨어졌다. 미국의 주택거래는 조금씩 늘어나고 있으나 아직 가격은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고 마켓워치는 분석했다. 데이비드 블릿츠 S&P 지수위원회 회장은 “경제가 작년말 주택시장을 끌어 올릴 만큼 강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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