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해롤드 변)가 워싱턴 지역 저소득층 한인 여성을 대상으로 무료 매모그램(유방암 방사선 검진)행사를 실시한다.
검진행사는 4월4일(수) 실버스프링 소재 워싱턴 한인침례교회에서 실시되며 선착순 20명에 한한다. 참가자들은 검진 당일 조지 워싱턴대 암센터에서 제공한 매모밴(GW Mammovan)에서 검진을 받게 된다.
대상은 메릴랜드 및 버지니아에 거주하는 40세 이상의 한인여성으로 현재 건강보험이 없고 저소득(4인 가족 기준 연소득 4만6,100달러 미만)이어야 하며 유방암 수술 또는 유방 성형수술 경력이 없어야 한다.
접수마감은 3월15일.
유방암은 한인여성 발병암 1위로 밝혀질 만큼 심각한 질병이나 조기발견시 완치율도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복지센터는 수잔 지 코멘 파운데이션의 후원으로 2009년 1월부터 유방암 조기발견 및 진단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 오고고 있다.
다음 무료 매모그램 행사는 5월25일, 9월13일, 11월13일에 있다.
문의 및 예약 (240)683-6663
<정영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