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GA 워싱턴지부(지부장 김기석)는 28일 저녁 버지니아 센터빌 소재 모토 일식당에서 신년 정기 임원회의를 갖고, 새 임원진 및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임원진에는 부회장 이운종 프로(VA), 유승규 프로(MD), 경기위원장 홍순옥 프로, 총무부장 최정명 프로가 각각 선임됐다.
올 사업계획으로는 매월 정기 골프대회를 버지니아와 메릴랜드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또 각 골프단체와 협력, WPGA 회원 모집을 위한 홍보 강화와 함께 4, 6, 8, 10월 프로선발전을 열기로 했다. 4월 프로선발전은 24일(화) 엘리콧시티 소재 터프벨리 골프장에서 실시된다.
김기석 지부장은 “시즌 첫 대회에 많은 골퍼들이 참가해줘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새로운 변화로 한층 발전하는 워싱턴지부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워싱턴지부는 이날 낮 센터빌 소재 웨스트 필드 골프코스에서 시즌오픈골프대회를 가졌다.
워싱턴골프협회(회장 윤욱)와 함께 연 이 대회에는 60여명의 일반 및 프로 골퍼들이 참가, 친선을 나누며 기량을 겨뤘다.
<박기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