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해롤드 변) 산하 시니어 아카데미(교장 서광호) 버크 캠퍼스가 1일 봄학기 수업을 시작했다.
버크 소재 필그림 교회에서 열린 개강식에서 해롤드 변 이사장은 “새 봄 새 마음으로 시작하는 한 학기가 보람차고 유익하길 바란다”며 “더욱 쾌적한 장소에서 편히 수업할 수 있는 자체 캠퍼스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광호 교장은 “한인 시니어들의 배움의 터전으로 자리잡은 시니어 아카데미가 더 좋은 프로그램과 커리큘럼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학기에는 50여명의 시니어가 등록, 6월7일까지 15주간 매주 월, 목요일 수업한다.
버크 캠퍼스에는 이번 학기에 처음 개설된 디지털 카메라반과 기타 교실 외에 기존의 영어, 시민권 준비반, 사군자 서예반, 라인댄스, 건강체조(요가), 손뜨개 교실 등 10여 강좌가 운영된다. 강좌는 서광호 교장, 오영숙, 조승숙, 정재범, 정경화, 안문자 씨 등이 맡는다.
버크 캠퍼스에 이어 센터빌 캠퍼스(영생장로교회)는 7일 개강한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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