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백영희(워싱턴 한미미술가협회 고문, 사진)씨의 일곱 번째 개인전이 맥클린 소재 허미티지 갤러리에서 열린다.
‘빛의 단편들(Fragments of Light)’을 주제로 오는 10일(토) 개막돼 24일까지 계속될 작품전에서는 ‘한마음’ ‘7월의 노래’ 등 오일 페인팅 근작 25점을 비롯 총 32점이 전시된다.
백 씨는 “여러 다른 풍경과 각각의 다른 빛의 흐름들, 그림자에서도 여러 다양한 색감이 느껴진다”며 “화폭에 그려지는 상징적인 나만의 언어들을 통해 삶의 아름다움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워싱턴 한인미술가협회 회장을 역임한 백 씨는 홍익대 미대와 코코란 미술대학 대학원을 마쳤으며 워싱턴과 뉴욕, 베네주엘라 등지에서 열린 50여회의 그룹전에 참가했다.
최근에는 웹 사이트(www.yeonghipaik.com)도 개설했다
오프닝 리셉션은 10일(토) 오후 4시-8시 열린다.
장소 6831 Tennyson Dr.
McLean, VA 22101
문의 (703)725-3119
<정영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