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역 저소득 가정의 한인학생들을 대상으로 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해롤드 변)와 아인슈타인 아카데미(원장 심동석)가 ‘사랑의 교육터’ 참가자를 공동 모집한다.
오는 5월5일 실시될 SAT 시험에 대비해 마련되는 이번 제 16차 사랑의 교육터는 SAT시험을 앞둔10, 1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들에게는 정규수업료의 절반에 해당하는 600달러에 SAT 준비반 수강 혜택이 부여된다. 강좌는 매주 화목반 그리고 토요반이 개설돼 8명 정원제로 운영된다. 수업은 매 주 5시간씩 총 8주(총 40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봉사 프로그램도 연결시켜 준다.
지원 자격은 연간 가족소득이 6만6,700달러(4인 가족 기준)이하인 가정의 자녀로 지난 학기 성적 평점이 B학점 이상인 학생에 한한다. 혜택자 선발은 복지센터에서 담당하며 제출서류는 복지센터에서 제공하는 지원서, 세금보고서 첫 2면의 사본, 지난 학기 성적표 사본이다. 지원 마감은 3월8일.
수업은 맥클린(6870 Elm Street, Suite 100 McLean)과 훼어팩스(3545 Chain Bridge Road, Suite 208 Fairfax)에서 실시되며 토요반은 3월 10일(토), 화목반은 13일(화) 시작된다.
문의 (703)354-6345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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