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경제사회이사회 자문회원기구인 ‘GCS 인터내셔널’ 워싱턴 지부와 평화나눔공동체(최상진목사)가 주관하고 CTS기독교 TV가 후원하는 유엔 지구의 날(UN Earth Day) 기념 캠프가 오는 4월 2회에 걸쳐 워싱턴DC에서 열린다.
봄방학을 맞아 열리는 이번 캠프 중 1차는 4월2일(월)부터 6일(금), 2차는 9일(월)부터 13일(금) 각각 진행된다.
캠프 참가자들은 평화나눔공동체에서 제공하는 워싱턴 빈민거리 청소, 길거리 화단에 꽃 심기, 노숙자들에게 생수나눠 주기, 노숙자 급식, 지구환경 자연학습, 유엔 리더십훈련 외에도, 유엔 워싱턴DC 사무국과 국제기구들을 방문해 세미나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캠프 시작 일주일 전부터 지구의 날을 알리는 소셜 네트워크(SNS)인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을 통해 환경보호 홍보운동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자들에게는 2주간의 봉사활동을 통해 100시간의 지역사회봉사활동 크레딧과 ‘유엔 NGO 환경 리더십상’이 수여된다.
참가자들은 평화나눔공동체가 제공하는 숙소에서 합숙을 하게 되며, 참가비는 숙식 및 자연 학습비를 포함해 1인당 450달러이다.
캠프에 2회 이상 참가하거나 2명 이상의 가족이 참여하는 경우 두번째 자녀는 300달러이며, 6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평화나눔공동체 최상진 목사는 “유엔 지구 환경의 날 캠프는 모든 청소년들에게 국제적인 이해와 리더십을 길러주는 필수과목과도 같다”며 “학부모들은 이런 소중한 기회를 통해 자녀들에게 국제적인 리더십을 길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참가자 이름과 주소, 부모의 연락처가 담긴 간략한 자기소개서를 appachoi@gmail.com 으로 보내면 된다.
문의 (571)259-4937 <박광덕 기자>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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