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신자 향한 영혼구원 열정 회복
속회 기도회 등 통해 성도간 영적교제 활발
■교회 연혁
미연합감리회(UMC) 소속인 아펜젤라기념 내리연합감리교회(Appenzeller Memorial Nairi UMC·담임 이상규목사)는 1986년 2월2일 한국의 초대 선교사 아펜젤라의 100주년 선교를 기념하여 한국 내리교회의 협조를 얻어 뉴저지 미국 Community교회에서 김해종감리사의 주관으로 창립예배를 갖고 시작됐다. 7월, 제1대 이재준목사가 부임(미국인 Community교회와 겸임)했다.
1989년 7월1일 제2대 성철목사가 부임했다. 1993년 8월1일 제3대 안명훈목사가 부임했다. 1998년 7월1일 제4대 고한승목사가 부임했다. 2005년 5월16일 제5대 백성민목사가 부임했다. 2010년 7월1일 제6대 이상규목사가 부임했다.
■목적(Statement of Purpose)
내리연합감리교회(908-217-1151)의 목적은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의미 있는 회중의 예배를 제공하고 믿지 않는 이들을 향한 영혼구원의 열정을 회복하는데 있으며 책임을 갖고 사랑과 희생으로 믿지 않는 이들을 섬김으로 그들을 예수님의 제자로 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선교방향과 사명자 선서
내리연합감리교회 선교방향에 대해 이상규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님을 통하여 우리에게 임하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안에서 희생과 사랑으로 성도들이 서로를 섬김으로 영혼구원에 중점을 두고 있는 선교사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고 말한다.내리연합감리교회의 사명자선서는 영혼구원의 신약교회의 목적에 모든 사역의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지식전달보다는 생활현장 실습에서 섬기며 영혼 구원하여 제자삼고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는 가운데 목회자와 평신도 각자가 본연의 사역을 찾도록 최선을 다하는 데 있다.
■성경교제(Bible Fellowship)와 기도생활((Prayer Life)
내리연합감리교회는 성경 묵상과 그 이해함의 가치 위에 성도들 간의 이해를 높이며 속회원들의 말씀 묵상과 그들의 삶 속에 그 말씀의 적용의 결과를 나눌 것을 독려하고 있다. 즉 설교와 묵상을 통해 회개와 깨달음이 따라오게 하며 회개와 깨달음은 바로 순종과 실천으로 적용되어 삶이 변화하고 성장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교회는 수요저녁예배, 새벽예배, 속회기도회, 중보기도모임과 같은 영적 교제를 통하여 성도들의 기도생활을 발전시키고 부요롭게 하고 있
다.
■속회(Small Group)
내리연합감리교회는 속회(small group)를 일주일에 한 번씩 속회원의 가정에서 모임을 갖는 가정교회이다. 이상규목사는 “1세기 사도들의 행위를 따라 속회원들은 비 그리스도인들에게 다가가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친밀한 친교와 그리스도 안에서 그들의 삶을 함께 나눔으로 인해 예수님의 제자화가 자연스럽게 형성되게 하고 각 속회 안에서 예배, 성경공부, 교제와 전도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전도는 비 그리스도인을 섬기는 관계에 바탕을 두고 있다”고 설명한다.
■이상규목사는
이정윤(작고·여주 여흥감리교회)목사와 김용태(작고)사모의 10남매 중 막내로 서울에서 태어난 이상규(사진·64)목사는 5대째 기독교집안이다. 한국에서 일반 대학교 상과대와 연세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1984년 도미했고 오랄로벗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M.Div.)했다. UMC에서 1988년 5월 집사목사안수, 1990년 장로목사안수를 받았다. 오클라호마(털사교회), 아칸소(소망교
회), 알라바마(몽고메리교회), 콜로라도(한미교회), 뉴저지(유니온교회·만모스교회)등에서 사역했다. 좋아하는 성경은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창12:1-3)이며 찬송은 “나의 영원하신 기업 생명보다 귀하다~”(492장)이다.
가족으로 부인 곽영금(서울교대졸·교사역임)사모와의 사이에 결혼한 딸 혜민(사위 김지운변호사), 아들 윤학(며느리 이은)과 두 외손주(세정·세빈)를 두고 있다. 교회 주소: 317 Lackawanna Ave., Woodland Park, NJ 07424.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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