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외교통상부에서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자신이 한국을 좋아하는 이유를 소개하는 UCC(User Created Contents)를 공모 중이다.
한국의 전통문화, K-POP, 자연경관, 한국의 발전상, 한국과 관련된 개인적인 경험 등 한국이 갖고 있는 다양한 매력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보내면 된다.
응모방법은 ▲첫째는 자신이 한국을 좋아하는 이유를 소개하는 3분 이내의 동영상을 제작한다.
휴대폰, 디지털 카메라, 비디오카메라 등 모두 가능하다.
▲둘째는 유튜브(YouTube)에 동영상을 게재한다. 유튜브 접속이 불가능한 국가에서는 다른 합법적인 사이트에 게재하면 된다.
이 같은 내용의 동영상을 제작한 경우 첨부된 응모신청서 양식에 개인정보 및 UCC 주소 등을 작성하여 culturemofat@gmail.com 또는 culturemofat@mofat.go.kr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는 5월20일까지이며 6월11일 결과가 발표되고 수상자는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동영상은 개인이 제작한 창작물이어야 하며 응모작에 대한 모든 권리는 외교통상부에 속하게 된다. 또 가급적 한국어 또는 영어로 제작해야 한다. 외교통상부와 아리랑 TV는 응모작들을 심사 후 총 11편을 시상할 예정이다.
<이종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