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해롤드 변) 산하 시니어 아카데미(교장 서광호) 센터빌 캠퍼스 개강식이 7일 영생장로교회(정명섭 목사)에서 열렸다.
격려사에서 조지영 사무총장은 행복한 노인 10계명을 소개한 후 “특히 시니어 아카데미에서는 ‘불평하지 않는다’ ‘항상 감사한다’는 두 계명을 실천하는 배움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광호 교장은 “시니어 아카데미에서 여러 가지를 배우고 또래 어르신들과 교제하며 건강도 지키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니어 아카데미가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취미생활을 돕는 즐거운 배움터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개강식 및 한 학기 동안 진행될 강좌를 소개하는 오리엔테이션에는 40여명이 참석했다.
센터빌 캠퍼스는 6월 13일까지 15주간 매주 수요일(오전 10시-오후 2시) 영어, 시민권 준비반, 라인댄스, 요가교실, 노래교실, 한국무용반 등에서 수업한다. 강좌는 오영숙, 서광호, 안문자, 정제범, 정경화씨 등이 이끈다.
문의 (703)354-6345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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