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수록 봄철에 적극적으로 피부를 관리해야 합니다.”
볼티모어한인노인센터(총무 이지은)는 7일 피부 관리 세미나를 가졌다.
이 세미나에는 케이톤스빌 소재 팬시 시세이도의 조이스 리 사장과 시세이도 화장품 동부 관리자인 유니스씨가 피부관리요령과 화장법을 강의하고, 참석자들에게 마사지를 해줬으며, 화장품도 선물했다.
유니스씨는 “봄철 날씨는 온도 차이가 심하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자칫 잘못 관리하면 피부질환까지 생기게 된다”며 “특히 연세가 들면 고혈압, 당뇨 등의 성인병을 갖고 있고 혈액순환의 어려움으로 인해 피부에 트러블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조이스 리 사장은 “평소 어르신들의 활동에 관심이 많았고, 봉사할 기회를 찾았다”며 “앞으로 한 달에 한번 꼴로 방문,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백영덕 이사장은 “지역 한인들의 봉사와 후원이 활발해져 노인들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게 도와 달라”며 “각종 강의로 봉사할 분은 센터로 연락바란다”고 당부했다. 백 이사장은 “노인센터는 한인들의 어려움을 종합적으로 도와줄 복지센터(총무 이태봉)의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며 “수 년 전 노인센터 건립에 적극 참여해준 동포들이 이번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센터는 오는 21일 사이언스 박물관 견학, 4월에는 워싱턴의 수목원과 벗꽃놀이를 준비 중이다.
문의 (410)396-3552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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