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에는 창립1주년 기념식 및 총회 예정
필라델피아 이북5도민 연합회 사무실 현판식 및 오픈 기념 예배가 9일 첼튼햄 H-마트 뒤한국일보 1층 새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방국현 회장을 비롯, 이영빈 연합회 이사장과 신상균 감사 이유경 평안북도 도민회장, 신재열 사무국장 등 20여 이북5도민 회원들이 참석, 사무실 오픈을 축하했다.
이와 함께 뉴저지 새행전교회 최무림 목사가 참석, 사무실 오픈 기념 감사예배를 드린 후 참석자들이 모두 함께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방국현 회장은“연합회 사무실은 필라델피아 이북5도민회의 본격적인 활동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사랑방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올해 계획된 모국방문행사도 잘 치러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3월 18일 바우하우스에서 이북5도민 연합회 총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올해 시행 예정인 주요 안건을 논의하게 되며 사업계획 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필라델피아 이북5도민연합회는 지난해 3월 한국 정부로부터 정식 인가받아 행정안전부 이북5도위원회의 산하 기관으로 정식 등록돼 틀을 갖춘 뒤 필라델피아 지역 실향민과 이북5도출신의 동포사이에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다음은 필라 이북5도민 연합회 조직이다.
회장: 방국현(평남), 이사장: 이영빈(평남), 사무국장: 신재열(황해도), 재무부장: 이홍자(평북)
지역별 회장
황해도: 김재안, 함남: 이정, 함북: 최수종, 평남: 방국현, 평북: 이유경, 경기 강원 미수복: 김고명, 델라웨어 지회장: 방국엽
안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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