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동부낚시회(회장 주무남) 봄철 정기 시조(始釣)행사가 5월6일(일) 델라웨어주 루이스 스테이트 파크에서 열린다.
애난데일 중미반점에서 지난 10일 열린 월례모임에서 주무남 회장은 “완연한 봄 날씨속에 집에 있는 낚시도구를 깨끗이 정리정돈하고 새롭게 다가오는 낚시 시즌을 준비하자”고 말했다.
시조회 행사 점심 준비와 상품, 배낚시 승선 인원 등 세부 사항은 4월 모임에서 논의한다.
이향우 사무총장은 올해부터 바뀐 델라웨어주 흑돔(tautog) 낚시 규정과 관련, “흑돔 사이즈가 14인치에서 16인치로 상향 조정돼 잡기가 더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변경 사항은 1월1일-3월30일(16인치, 5마리), 4월1-5월11일(16인치, 3마리), 5월 12일-7월16일(잠정 폐쇄), 7월 17일-8월31일 (16인치, 5마리), 9월 1일-9월28일(잠정 폐쇄), 9월29-12월31일(16인치, 5마리) 등이다. 메릴랜드는 전과 동일하다.
동부낚시회 내달 월례회는 글렌버니 소재 궁전식당에서 4월 14일(토) 오후7시 열린다.
문의 (301)820-5005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