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상록회(회장 박희규) 산하 상록대학(교장 이신옥) 문예반 학생들이 15일 첫 수업을 갖고 젊어서 이루지 못한 문학소녀의 꿈을 펼치기 시작했다. 평균 60대인 김경옥, 김혜수, 박혜자, 김옥순, 이옥년, 이재희, 손인자, 주혜선 등 15명의 시니어 학생들은 첫 수업에서 채수희 지도강사의 ‘구양수의 삼다(三多) 중 다작(多作)’에 대해 배웠다. 채수희 지도강사는 “중국 진나라때의 왕희지는 명필이 되기 위해 후원에 있는 엄청나게 큰 물독 18개를 먹을 갈기 위해 다 썼다”며 “마음속 시상이나 글에 대한 영감을 자꾸 글로 써보며 연습하는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예반은 이번 학기에 한자 학습도 함께 한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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