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의 탈북자 북송반대 시위가 지난 10일에 이어 17일에도 워싱턴 DC 내 중국대사관 앞에서 열렸다. ‘북한 난민 껴안기 모임’이라는 이름으로 모이고 있는 이들은 이날 낮 11시부터 한 시간 동안 중국 대사관 주위를 돌며 탈북자들의 인권을 무시하고 사지로 보내는 중국 정부를 규탄했다. 특히 이번 집회는 버지니아한인회의 홍일송 회장, 은정기 대외협력회장 등 한인회 관계자들도 참석하는 등 첫 모임보다 숫자가 늘어나 시위대를 고무시켰다. 전종준 변호사(워싱턴 로펌 대표)와 함께 시민 시위대를 이끌고 있는 이재인 전 버지니아한인회 부회장은 “옳은 일을 한다며 격려 전화를 주는 분이 많아 힘이 나지만 우리만 계속 할 수는 없고 뜻을 같이하는 한인이나 한인단체들이 많이 나서서 릴레이식으로 진행하면 더욱 효과적일 것 같다”고 말했다. 시위는 이번 주 토요일(24일)에도 이어진다. 문의 (703)914-1155 전종준, (571)243-5756 이재인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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