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훼어팩스 카운티 공립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 전통과 문화 알리기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애난데일 소재 브래덕 초등학교 2~5학년 학생 및 학부모, 교사 등 150여명은 지난 17일 오전 워싱턴DC 소재 스미소니언 박물관내 한국관 견학 행사를 가졌다.
이들은 한미예술재단(회장 문숙) 인턴 학생들의 가이드에 따라 한국관 내 전시물들을 둘러보며 설명을 듣는 한편, 궁금한 것에 대해 질문하는 등 한국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테레사 데이비스 교감은 “가이드를 맡은 인턴 학생들이 폭넓은 지식을 가지고 자세히 설명해줘 한국에 대해 새로운 것을 많이 배웠다”며 “또한 견학에 참가한 학생들도 많은 흥미를 보여 오늘 행사가 교육적으로 참 좋았다”고 말했다.
한미예술재단 측에 따르면 오는 24일(토)에는 애난데일 테라스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및 교사들이 한국관 견학 행사에 참가한다.
한국관 견학 프로그램에 대한자세한 사항은 한미예술재단 홈페이지(www.uskaf.org)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703)323-0765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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