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수필문학회(회장 정영희)가 지난 15일 월례모임을 가졌다. ‘글쓰기와 실제’를 주제로 한 미니 강좌에서 신옥식 회원은 ‘갈관지’에 수록된 편작의 의사 3형제와 ‘마의상서’에 나오는 호심인의 일화를 예를 들며 “좋은 수필이란 감동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씨는 “상호불여신호 신호불여심호(相好不如身好 身好不如心好), 즉 관상 좋은 것이 신상 좋은 것만 못하고 신상 좋은 것이 심상 좋은 것만 못하다”며 “만상불여심상(萬象不如心象)이라는 말처럼, 글 쓰는 사람은 심상이 곧아야 감동적인 글을 쓸 수 있다”고 설명했다. 팰리스에서 열린 모임에는 김경숙, 김부순, 신옥식, 이혜란, 윤춘희, 정영희, 조영복, 최순혜씨가 참석했다. 4월 월례회는 이정희 교수(경희대 국제교육원, 경희사이버 대학교)의 특강이 마련된다. 문의 (703)764 5344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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