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 미 동부지회가 내달 29일(일) 버지니아 노폭 해군기지에서 개최되는 국제군악축제에 참석할 참관단을 모집한다.
이병희 회장은 21일 “국제군악축제는 어린이들에게도 교육적인 만큼 많은 한인들이 가족단위로 참관해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재향군인회는 노폭 군악제를 2007년부터 참관하고 있으며 올해 참관기획단장은 박희규 예비역 공군대령(MD상록회장)이 맡았다.
버지니아 군악축제는 세계 최고의 군악제 중 하나로 세계 각국 공연단이 출연, 드럼 연주, 댄스, 군악대 연주, 합창 등을 선보인다.
공연은 오후 2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노폭 해군기지 소재 스코우프 공연장에서 열리며 공연관람에 앞서 참관단은 오후 1-2시 맥아더 기념관과 해양박물관을 견학한다.
참관단은 오전 7시 메릴랜드와 버지니아 팀으로 나눠 대형버스 2대로 출발하며 오후 9시경 귀가한다.
입장료는 20달러(할인된 VIP석 요금). 교통비는 따로 내야한다. 식사는 개인별로 준비하면 된다. 신청마감일은 내달 10일까지. 모집인원은 100명.
문의 (410)772-0476
이병희 회장
(301)774-0389
박희규 참관단장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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