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어린이재단(GCF, 이사장 손목자) 버지니아 지부(회장 최평란)가 내달 장애 어린이 돕기 기금 모금 자선 바자를 연다.
바자는 4월 14일(토) 오전 9시-오후 5시 애난데일 소재 메시야장로교회 주차장에서 열린다.
바자에서는 버지니아 회원들이 직접 담근 홈 메이드 전라도식 김치와 만두, 녹두 빈대떡, 게장, 김밥 등이 판매되며 야드 세일 코너도 마련된다.
이에 앞서 7일(토) 오전 9시에는 ‘글로벌 어린이재단 회원의 날’을 맞아 맥클린 소재 최평란 회장 자택에 모여 바자에서 판매할 만두 빚기 등 바자 준비에 나선다.
이날 모임에서는 회원들이 더 이상 쓰지 않거나 남 주기 아까운 물건들을 모아 판매하거나 교환하는 ‘사랑의 장터 나누기’ 코너도 곁들여진다.
최평란 회장은 “바자가 다가와 준비에 바쁘다. 장애아동 돕기 자선 바자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회원의 날’은 글로벌 어린이재단 20개 지부가 매년 4월 같은 날 일제히 실시하는 연례행사로 회원 상호간 화합과 새 회원 영입, 글로벌어린이재단을 적극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문의 (202)460-839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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