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무역스쿨이 오는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워싱턴한인무역인협회(회장대행 김병철)는 22일 임원·이사 합동회의를 갖고 향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무역스쿨은 차세대 무역인 50명을 대상으로 버지니아 비엔나 소재 한미과학협력센터에서 개최된다.
협회는 또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는 세계 대표자 대회 및 박람회에 참가하고 6월 9일(토)에는 코트라(대한무역진흥공사) 후원으로 골프대회를 갖기로 했다.
김병철 회장 대행은 “한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무역스쿨을 준비하겠다”면서 “올해는 특히 무역업에 종사하는 하는 한인들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로 인한 효과를 최대한 얻을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행은 “앞으로 워싱턴 지역 한인 CEO(회사 대표)를 초청해 어떻게 한미 FTA 시대를 준비할 수 있는 지 등에 대한 교육과 함께 무역에 관한 각종 세미나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애난데일 소재 펠리스 식당에서 열린 이날 모임에는 김서규 이사장, 김윤수 부이사장, 김영환 수석부회장, 김재환 차세대 부회장, 정혜진 정책 부회장, 메건 손 홍보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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