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국전통공연협회

한국 문화의 진수를 알리는 워싱턴 한국전통공연협회가 학생 및 단원을 모집한다.
학생 및 단원 모집 단체는 워싱턴 한국무용단(단장 김은수), 워싱턴 가야금협회(회장 정소연), 워싱턴 소리청(단장 김은수), 워싱턴 사물놀이(대표 세바스찬 왕).
모집부문은 한국무용, 가야금, 판소리, 사물놀이 등이다.
단원은 전공자에 한하며 학생은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한국전통공연협회 측은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여러분들의 성원으로 새로이 문화교실을 열게 됐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한국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 면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국전통공연협회는 지난해 5월 4개 단체 연합으로 조지 메이슨 대학교에서 발표회를 가진 바 있다.
워싱턴 한국무용단을 이끌고 있는 김은수 워싱턴 한국전통공연협회장은 “9월쯤 제 2회 공연을 조지메이슨 대학이나 노바대학에서 개최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지난해에는 전통공연에 무게를 뒀는데 올해는 창작 공연으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협회는 1주일에 한번씩 애난데일 소재 워싱턴 소리청에 모여서 연습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703) 589-8033
워싱턴 한국무용단
(703)625-8304
워싱턴가야금협회
(703) 901-2881
워싱턴 소리청
(240)401-1800
워싱턴사물놀이
7127-A Little River Turnpike
Annandale, VA 22003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