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뉴저지 라이온스클럽 노경현 초대 회장이 라이온스 클럽 최고의 상인 멜빈 존스 어워드를 수상했다.
멜빈 존스 어워드는 세계 최고의 봉사단체로 발전한 라이오니즘의 창시자인 멜빈 존스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상으로 라이온스 클럽 최고 권위의 상으로 알려져 있다.
멜빈 존스는 지난 1961년일 82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라이온스 클럽의 창시자이며 “남을 위해 어떤 훌륭한 일을 시작할 때까지는 성공을 거두지 못한다"라는 좌우명을 남긴 것으로 유명하다.
노경현 초대회장은 1987년 이후 25년 동안 재무부장, 사무총장, 부회장 그리고 남부뉴저지 라이온스 클럽 초대 회장을 지내며 지역사회 봉사에 힘써왔다.
남부뉴저지 라이온스클럽은 소외된 곳을 찾아 봉사하는 단체로서 시력보존사업(무료 안과 검진) 외에도 시각장애인 사업, 청소년 구제사업 등 다방면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최민자 현 회장은“우리 구역에서 라이온스 초대 회장을 지낸 노경현 씨가 최고 영예의 상인 멜빈 존스 어워드를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한인노인 방문, 안과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현재 국제라이온스협회는 206개국에 46,000여클럽, 150만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명실공히 세계 최대의 비정부기구 봉사단체로 자리 잡고 있다.
조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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