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지않는 실버들에 복음
보람찬 노년생활 인도
■선교회 연혁
커네티컷실버선교회(Connecticut Silver Missionary·박희진목사)는 박희진목사, 유석중장로, 박세진권사 세 명이 준비모임을 가지다 2011년 8월1일 커네티컷 스트랫포드 현 위치에서 설립예배를 갖고 시작됐다. 현재 선교회 조직은 상임고문 김창수장로(커네티컷한인교회), 선교회회장 박세진권사(뉴헤븐KUMC), 사역회장 유석중장로(커네티컷실버선교회), 총무 김용연권사(스탬포
드KUMC), 담임 박희진목사 등이다. 현재 주 50여명, 월 200여명이 다녀간다. 선교회 목표는 월 300여명이다.
■취지와 목적
커네티컷실버선교회(203-803-3192)의 목적은 실버들이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들어 가는 가운데 믿지 않는 실버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에 있다. 담임 박희진목사는 “한인들의 이민 역사에 비례해 은퇴 인구가 날로 늘어남에 따라 축적된 실버들의 경험적 지식과 재원을 건강한 사회를 이룩하는데 쓰이도록 하며 이들에게 제2의 삶을 찾아 보람을 느끼고 믿지 않는 실버들에게 하늘나라 복음을 전해 보다 더 좋은 남은 생을 살아가게 하는 취지로 실버선교회를 설립하게 됐다”며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말한다.
■선교회 일정
실버선교회 일정은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 건강검진 및 전문인 초청 건강강좌가 있다. 화요일 오전 11시 찬양과 예배 및 여성실버들을 위한 성경공부가 있다. 수요일 오전 11시 찬양과 컴퓨터 강좌가 있다. 목요일 대외 사회봉사 활동이 있다. 금요일 오전 11시 기타 강습 등이 있다. 실버선교회는 매일(월화수금) 무료로 참석자들에게 점심을 대접한다. 또 매달 첫째 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남녀 헤어 컷 봉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공동주최 연례행사
실버선교회는 커네티컷선교교회(전홍식목사)와 공동주최로 오는 6월12일 오후4시 제1회 연합가족합창경연대회를 계획하고 있다. 믿지 않는 실버들을 초청해 그들에게 복음을 증거 하기 위한 행사다. 또 선교회는 가을철 무료건강검진 및 무료독감예방주사를 실버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실버의 연령은
박희진목사는 실버의 연령을 60에서 90까지로 구분해 말한다. 그는 “60대는 실버베이비(Baby)세대, 70대는 실버청소년(Youth)세대, 80대는 실버어덜트(Adult)세대, 90대는 실버골든(Golden)세대”라며 “그래서 다시 인생을 사는 거다. 60대를 지나 70대가 되면 청소년기처럼 모든 것을 다시 계속 재도전하여 80대와 90대에 그것을 이룩하여 자녀들과 모든 후손들에게 새로운 인생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런 가운데 사회와 교회를 위해 봉사하며 복음을 증거 하는 가운데 새로운 인생의 후반기 삶을 살수 있게 된다면 그보다 더 좋은 실버의 삶은 없을 것”이라 설명한다.
■박희진목사는
박봉춘(작고)씨와 김성례(작고)씨의 7녀3남중 위로 누나가 6명이며 7번째의 쌍둥이 형제로 서울에서 태어난 박희진(사진·64)목사는 한국에서 사업을 했으며 1999년 1월 도미했다. NYTS(뉴욕신학교)에서 목회학석사(M.Div.)를 받았고 블랜튼필대학원에서 목회상담학을 전공했다. 2005년 6월 미복음주의 교단인 ECA(Evangelical Church Alliance)에서 목사안수를 받았으며 커네티컷 소재 아가페교회 담임을 역임(2006-2007)했다.
좋아하는 성경은 “땅에는 언제든지 가난한 자가 그치지 아니하겠으므로 내가 네게 명하여 이르노니 너는 반드시 네 경내 네 형제의 곤란한 자와 궁핍한 자에게 네 손을 펼지니라”(신15:11)이며 찬송은 “아 하나님의 은혜로 이 쓸데없는 자 왜 구속하여 주는지 난 알 수 없도다~”(410장)이다. 가족으로 부인 서혜숙사모와의 사이에 큰딸 나윤(사위 민준홍·DDS.손녀2명)과 작은딸 지윤(사위 형세준·컴퓨터회사근무·손자1명), 아들 정규(노웍커뮤니티칼리지졸)를
두고 있다. 주소: 750 Barnum Ave., Stratford, CT 06614.
<김명욱객원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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