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연합세탁협회가 개스 공동 구매에 나선다.
협회는 24일 애난데일 소재 협회 사무실에서 정기이사회를 갖고 개스 공동 구매안을 통과시켰다.
안용호 협회장은 워싱턴 개스 서비스사로부터 받은 서류를 공개했으며 이사들은 개스비 절감에 대한 혜택을 상세히 논의한 후 이 업체와 계약을 체결키로 결정했다.
협회에 따르면 워싱턴 개스는 1년 또는 2년 동안 고정가격인 최저가로 회원들에게 공급하게 된다.
1년 계약시 Term당 0.52달러, 2년 계약시는 0.56달러이며, 비즈니스 뿐만 아니라 가정용 계약도 가능하다.
또 비회원 세탁인들도 협회에 전화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이사회에서는 유급 총무제 도입 취지 설명과 협회 사무실 렌트비, 협회비 내역, 협회 회원 사례 소개 및 4월 세미나 및 춘계 단체 관광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협회 회원인 ‘드라이 클린 프로’사의 정현자씨는 지난번 버지니아 환경청 인스펙션시 협회에서 준비한 답변 편지를 보여주며 도움을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밖에 이동길 이사장은 개인 사정으로 사임하게 된 것에 양해를 구했으며, 이사들은 오는 4월 이사회에서 후임 이사장을 선출키로 했다.
세탁협회는 또 현재 R.R. 스트릿 캄퍼니에서 기술 담당으로 있는 짐 저스트씨를 기술정보 고문으로 임명, 오는 4월 기술 세미나를 개최키로 했다. 이와 함께 4월 15일 춘계 뉴욕 단체 관광을 하기로 했다.
문의 (571)419-6830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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