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애난데일 테라스 초등학교가 지난 24일 스미소니언 박물관내 한국관 견학 행사를 가졌다. 학생들과 교사 및 학부모 등 100여명은 한미예술재단 소속 인턴 학생들의 설명을 들으며 한국 문화와 전통, 역사에 대해 배웠다.
안드레아 개리스 교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한국에 대해 새로운 것을 많이 배우고 이해할 수 있어 좋았다”며 “한인 커뮤니티와 타 인종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데 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예술재단 문숙 회장은 “한국관 견학 프로그램은 학생들과 학부모 등 2세대에게 한국을 알리는 것은 물론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에게 직접 한국을 소개하고 있어 무엇보다 교육 및 홍보 효과가 높다”고 전했다.
한편 이 재단은 한국관 견학 프로그램 운영을 도와줄 후원업체와 일반인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이와 함께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재단 웹사이트(uskaf.org)를 방문해 신청서를 다운받은 후 우편이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703)323-0765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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