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진회 봉사센터(대표 박춘선) 창립 7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지난 24일 한성옥에서 열린 행사에서 박춘선 대표는 “작은 걸음으로 시작한 예진회가 이렇게 한인사회에서 굳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후원자 여러분 덕택”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상진 목사(평화나눔공동체)는 “우리 이웃을 위해 꾸준히 하나님 일을 하는 예진회가 진정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단체”라며 앞으로 더 큰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명식 전도사(휄로쉽 교회)의 축가, 원웨이교회 찬양팀이 축하 연주를 맡았다.
예진회는 어려움에 처한 한인 상담 및 도움에 나서고 있으며 컴퓨터교실 및 시민권 교실, 생활영어반 등의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한인을 위한 교통 제공과 통역, 번역, 공증업무 등 연간 400여건이 넘는 일을 다루고 있다.
내달에는 소셜 서비스국에 대한 안내 및 시민권 시험 대비 특별 세미나를 연다.
문의 (703)801-1326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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