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애난데일의 노바대학에서 열리는 제 7회 아태축전 ‘워싱턴 한국엑스포’ 준비가 착착 잘 진행되고 있다.
한미문화예술재단 USA(이사장 이태미)는 27일 애난데일에서 준비 모임을 갖고 아태 축전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아태축전은 내달 21일(토) 오후 3-9시까지 열리며 제 2회 미주 춘향 선발대회, 제 4회 미주 대한민국 학생 장기대회, 전시회, 워크샵 등으로 구성된다.
이태미 재단 이사장은 “올해 공연에서는 한국에서 총 8명이 온다”면서 “이들에게는 비행기 표와 초청장이 모두 발송되는 등 준비가 잘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에서 오는 사람은 김경학 화백, 고인선 한국무용가, 판소리의 서명희, 이현석 색스폰 연주자, 사물놀이 팀 ‘이영광과 몰개’.
미주 춘향 선발대회 진에는 한국왕복항공권과 한국에서 열리는 전국 춘향 선발대회 본선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춘향대회나 장기대회 참가자는 한미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http://cafe.daum.net/kacaf)를 통해 응모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신청하면 된다.
워크샵 체험마당으로는 종이접기(한기선 공예), 서예(권명원 서예가), 판화, 한국 탈 만들기, 한글배우기 코너가 마련된다.
한국 음식 코너에는 비빔밥, 김밥, 만두, 전, 다도, 한국차, 수정과 막걸리, 김치 등이 소개되면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는 코너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가하거나 행사장 내에 부스를 설치하고 싶은 한인은 이 이사장에게 연락을 취하면 된다.
문의 (703)507-4492 이태미 이사장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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