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웹사이트에서 펼쳐지고 있는 ‘미국 교과서의 일본해 표기를 동해로 바로잡기 위한 온라인 서명운동’<본보 3월 23일자 A3면>이 시작 된지 불과 6일 만에 1만5000명이 서명했다.
22일 시작된 온라인 서명운동은 28일 오후 2시 50분 현재 1만4,805명이 동참한 것으로 집계돼 목표의 절반을 훌쩍 넘겼다.
백악관 초청 면담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내달 21일까지 2만 5천명이 온라인으로 서명을 해야 하는데 이 속도라면 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터넷에서 http://wh.gov/Ryk를 클릭하면 버지니아 한인회가 백악관 웹사이트에 올린 화면으로 들어가 인터넷으로 청원서를 낼 수 있다.
위의 주소를 클릭하면 이 화면은 백악관 신문고(We the People)내 ‘동해표기 청원’사이트로 들어간다.
‘Create an Account’버튼을 클릭한 후 자신의 이름과 이메일, 우편번호를 입력하면 자신의 이메일로 청원에 참여할 수 있는 암호를 알려준다.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이면 인종과 관계없이 누구나 이 온라인 서명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버지니아 한인회가 올린 백악관 온라인에 올린 청원서는 ‘일본의 군사팽창주의로 원래 명칭이던 동해가 일본해로 바뀌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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