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몬드한인회가 오는 31일 지역 동포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무료 건강검진과 생활상담 행사를 갖는다.
이 행사는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성 김대건 신부 성당에서 순회 영사업무와 함께 실시된다.
무료 진료 항목은 알레르기, 내과, 외과, 부인과, 치과, 안과 등이며 10여명의 전문의와 5명의 간호사들이 참석한다.
생활상담 항목은 법률, 회계, 이민, 교육, 부동산, 보험 및 노후 계획 등이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상담을 한다.
순회 영사 업무는 주미한국대사관 영사과에서 나와 실시한다.
새 여권발급에는 구여권과 사진 1장이 필요하며 수수료는 55달러. 우편으로 송부를 원하는 경우 익스프레스 반송봉투(우표 $18.95 포함)를 준비하면 된다.
영주권자는 영주권 지참이 요망된다. 김상균 회장은 “리치몬드 한인회에서는 동포 여러분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영사업무와 무료 진료 및 다양한 생활상담을 실시한다”면서 “한인 동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804)931-3360 정기현 부회장, (202)939-5600 영사과, 장소 3100 Logandale Ave, Richmond, VA 23224
<이창열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