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골프협회(회장 김광운)는 내달 3일(화) 오후 회장 이^ 취임식을 개최한다.
시즌 오픈 골프대회 후 애난데일 중화원에서 열리는 행사에서 윤 욱(57, 사진) 신임회장이 취임, 2년간 협회를 이끌게 된다.
윤 신임회장은 “현재 50명 수준인 회원 수를 늘리는 한편 워싱턴 일원 골프장들과의 협의를 통해 골프장 이용시 회원 및 한인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한인단체 주최로 열리는 각종 골프대회를 적극 돕도록 하는 등 협회 역할을 높여나가겠다”며 “이와 함께 회원들간의 친목 강화에도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신임회장은 20여년전 골프에 입문했으며 워싱턴 대한체육회 이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골프협회는 회장 이취임식에 앞서 오후 1시부터 버지니아 클립턴 소재 웨스트필드 골프 클럽(13940 Balmoral Greens Ave.)에서 시즌 오픈 골프대회를 갖는다.
대회는 샷건 방식으로 진행되며 골프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워싱턴한인골프협회는 1969년 창립된 한인골프협회와 70년대 중반의 워싱톤 캐피탈 골프협회가 1988년 통합, 발족된 이후 한동안 침체기를 걷다가 최근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문의 (571)259-4637 박병화 사무총장
<박광덕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