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복지센터(구 봉사센터, 이사장 해롤드 변)가 제 17차 ‘사랑의 교육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복지센터가 아인슈타인 아카데미(원장 심동석)와 공동으로 마련한 프로그램은 워싱턴 지역 저소득 한인가정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저렴한 가격(일반 수강료의 절반수준)에 SAT 수강 기회 제공의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2일에 있을 SAT시험에 대비하여 마련된 것으로 SAT 시험을 앞두고 있는 10, 1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선발된 학생은 주 5시간씩 8주간(총 40시간)에 걸쳐 정규수업료의 절반에 해당하는 600달러만 내고 SAT 클래스 준비반 수강 혜택이 주어진다.
지원마감은 4월11일(수). 지원 자격은 가족소득이 6만6,700달러(4인 가족 기준)이하 가정의 학생으로 지난 학기 성적평점이 B학점 이상이어야 한다.
제출서류는 복지센터에서 제공하는 지원서, 올해 세금보고서 첫 2면의 사본과 지난 학기성적표 사본이다.
클래스는 매주 화목반과 토요반이 개설돼 각 8명 정원제로 운영된다.
강좌는 4월14일(토)과 4월 17일(화) 시작되며 수업은 맥클린 캠퍼스(6870 Elm Street, Suite 100 McLean)와 훼어팩스 캠퍼스(3545 Chain Bridge Road, Suite 208 Fairfax)에서 실시된다.
복지센터에서는 지역사회봉사프로그램도 연결시켜 준다.
문의 (703)354-6345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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