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연혁
C&MA소속인 참좋은 교회(The Good Church·담임 한위현목사·원로 하지청목사)는 한위현목사와 몇 명의 교우들이 2009년 4월 부활절에 현재위치의 50 Calvert Ave. E.Edison, 뉴저지 루터란교회에서 C&MA교단 소속으로 설립예배를 갖고 시작됐다. 오는 4월8일 오후1시30분 설립3주년기념감사예배를 갖는다.

■교회사명 선언문
참좋은 교회(908-307-7979)의 사명문은 “참좋은 교회 모든 성도가 1)믿음의 역사 2)사랑의 수고 3)소망과 인내로 4)복음증거의 대 사명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다.

■교회 비전
한위현목사는 교회 비전으로 “이민의 후대를 이끌어갈 젊은이들을 양육하고 교육하는 데 있다. 목사관을 모든 젊은이들에게 오픈했다. 그래서 언제 어느 때라도 젊은이들이 목사관에 와 예배와 기도와 친교를 나눌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며 “이민 1세대는 간다. 앞으로 교회도 후세들이 맡아 이끌어나가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젊은이들이 신앙위에 바로서서 교회를 이끌고 사회를 이끌어나가야 하는 것을 참좋은 교회의 비전으로 삼고 있다”고 설명한다.

■목회 방향
한위현목사는 “교회는 사람에게 보다 하나님께 먼저 인정받아야 한다. 또 교인들은 자신들의 믿음을 삶속에서 실행해야 한다. 사랑도 땀 흘리는 수고가 따라야 하며 신앙은 인내가 필요하다. 이런 목표를 갖고 목회하고 있다”며 “참좋은 교회는 모든 성도가 다 함께 목회하며 사역하는 교회”라고 말한다.

■매일 기도회와 선교
참좋은 교회는 누가 시키지 않았는데도 매일 저녁 8시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교회에 나와 중보기도회를 갖고 있다. 한위현목사는 “교인들의 자발적 기도회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진행되며 1년내내 이어지고 있다. 교인들의 이런 기도회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돌린다”고. 참좋은 교회가 선교하는 곳은 김요셉선교사(중국), 류소리선교사(아프카니스탄), 임병철선교사(몽골), 박병준선교가(아이티), 여성교육센터·도르가의 집(배임순목사)등을 돕고 있다.

■한위현목사는
한규환(87·장로·참좋은 교회)장로와 안연희(작고)권사의 2남4녀 중 첫째의 장남으로 서울에서 태어난 한위현(사진·64)목사는 고려대(방사선과)를 졸업했고 총신대학에서 수학했다. 약 10년간 신구대학교 강사를 역임했다. 1992년 9월 도미했고 미주장로회신학대를 졸업(M.Div.,Th.M.)했다. 2004년 8월 예수교장로회국제연합총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임마누엘선교교회에서 부목사를 역임했다. 현재 NY North 브롱스 센트럴병원응급실 슈퍼바이저(방사선)로 근무(파타임·18년)하고 있다.

좋아하는 성경은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갈2:20)이며 찬송은 “저높은 곳을 향하여 날마다 나아갑니다~”(543장)이다. 가족으로 부인 이선화사모와의 사이에 큰 딸 은영(33·럿거스대·대학원졸·사위 신승원·사업)과 외손녀 소연(3)과 하연(1)이 있고 아들 주성(31·뉴저지공대졸·며느리 고은·CPA과정중)과 손자 진수(1)가 있다. 남동생이 한상현(작고)목사(서울호산나성결교회)다. 교회주소: 50 Calvert Ave., E.Edison, NJ 08820.

<김명욱객원논설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