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몬드한인회가 지난 31일 무료 건강검진, 생활상담, 순회 영사업무를 실시했다.
이날 오후 성 김대건 신부 성당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한인 40여명이 참석, 내과·외과·치과·산부인과 등에서 무료 건강 검진을 받고 법률, 회계 보험 부문에서 무료 상담을 받았다.
검진은 소피아 리 외과의, 김문철 마취과의, 심영순 내과의, 심재문 이비인후과의, 양민교 소아정신과의, 웬디 보우멘 산부인과의와 도미니카 고(한국명 고현순) 너스 프랙티셔너(Nurse Practitioner) 등이 담당했다.
생활상담은 기신연 변호사(이민), 서덕우 변호사(비즈니스 설립), 오광석 회계사, 오향제 메트라이프 에이전트, 설병철 뉴욕라이프 에이전트, 보험인 손현봉 씨, 강혁규 C2 에듀케이션 컨설턴트, 부동산인 임혜영, 유희경, 이주형 씨 등이 상담을 했다.
순회영사업무는 주미대사관 영사과에서 나와 실시했다.
김상균 회장은 “참가자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면서 “앞으로 1년에 두 번 정도 이런 행사를 열어 한인들에게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의 (804)931-3360 정기현 부회장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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