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이 올 시즌 첫 대회인 워싱턴 축구협회장배 축구대회에서 최강조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일 알렉산드리아 소재 조지워싱턴파크 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12팀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7월 13-15일 시카고에서 열리는 재미대한 축구협회장 컵 미주한인축구대회 선수 선발전을 겸했다.
화랑은 결승전에서 청룡팀을 2대 1로 누르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MVP에는 화랑의 성찬한 선수가 뽑혔다.
최강조 경기에는 5개 팀이 참가했다.
40대 선수들이 주축이 된 장년부 경기에서는 3개팀이 참가했으며 2승을 거둔 워싱턴 FC가 우승을 차지했다. 청룡은 1승 1패로 준우승에 머물렀다. MVP는 워싱턴 FC의 김광주 선수. OB조에서는 훼어팩스가 2승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워싱턴 FC가 1승1패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MVP는 훼어팩스 팀의 김라동 선수.
이번 대회에 ▲최강조에는 태극, 청룡, 훼어팩스, 워싱턴 FC, 화랑 팀 등 5개팀 ▲장년부에는 워싱턴 FC, 청룡, 태극 ▲OB부에는 워싱턴 FC, 훼어팩스, 일심, 화랑 등 4개팀이 참가했다.
이덕규 사무총장은 “협회는 올 7월 시카고 미주한인축구대회 참가를 위해 우선 25명의 선수를 선정, 연습을 한 후 6월말이나 7월초 최종 16명을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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