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아메리칸 뮤직 소사이어티(AAMS, 회장 양미라, 사진)가 베데스다 서머 뮤직 페스티벌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오는 6월18일부터 7월1일까지 2주간 베데스다에서 열릴 페스티벌은 고등학생(9-12학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위한 ‘영 아티스트’ 프로그램도 별도로 마련된다. 모집분야는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등 모든 악기와 성악 분야가 포함한다.
AAMS 예술 감독인 양미라 교수(조지 메이슨대)는 “음악 전공생 또는 음악에 재능 있는 학생들이 여름에 뮤지컬, 오페라 등 다양한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이므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과 ‘피가로의 결혼’ ‘왕과 나’ 등 클래식에서 팝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이 준비된다.
페스티벌 참가자는 신청서와 오디션을 통해 선발하며 오디션은 이달 21일(토) 실시된다.
지원서 마감은 14일.
등록금은 40달러, 프로그램 참가비는 800달러(고등학생, 대학생), 300달러(초등, 중학생).
등록 신청서는 웹사이트 www.aamsopera.com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문의(301)424-3379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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