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버지니아한인노인연합회(회장 우태창)가 5일 낮 워싱턴 가정상담소카운슬러들을 초청, 시니어들을 위한 복지교육 워크샵을 개최했다.
한성옥에서 열린 행사에서 가정상담소(이사장 이정화)의 이규성, 허정임 박사가 나서 시니어들을 위한 유용한 정보 및 서비스를 소개했다.
허 박사는 “가정상담소는 시니어들과 관련한 리소스와 서비스를 많이 확보하고 있다”며 “상담소는 이러한 리소스들을 영어에 어려움이 있는 한인 시니어들에게 제공해 주는 만큼 필요할 경우 언제든지 연락해 달라”고 말했다.
허 박사에 따르면 카운티 등에서 제공하는 시니어 프로그램으로는 자녀들로부터 방치되고 있는 노인들을 위한 ‘Adult protective care’를 비롯해 자택 간호 서비스인 In-Home care, 식사에 어려움이 있는 시니어들을 위한 ‘Meals-on-Wheels’, 치매 노인 돌보기, 노인 아파트 및 하우징, 메디케이드, 집 수리 신청, 정신 건강 및 소셜 시큐리티, 장애, 유언장 작성, 병원 입원 상담, 교통편의 제공 등 다양하다.
우태창 노인회장은 “이번 워크샵은 노인 복지 교육 차원에서 마련됐다”며 “다음 달은 가정의 달을 맞아 독거노인 쌀 전달식을 계획 중인 만큼 많은 관심과 후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가정상담소 (703)761-2225
노인연합회 (202)258-6384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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