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애난데일 거주 한인여성 2명과 남성 등 한인 3명과 중국계 여성 1명이 매춘 등의 혐의로 체포됐다. 비엔나 타운 경찰국은 2개월에 걸친 수사 후에 지난 4일 비엔나 소재 마사지 업소인 ‘메이플 테라퓨틱 마사지’와 애난데일 소재 한 가정집에 대해 수색을 벌여 점숙 스미스(애난데일. 44), 엄 연(애난데일. 40), 선옥 킬고어(호놀룰루. 49), 지앙단 라이(47. 뉴욕)등 4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점숙 스미스씨에게는 매춘장소 제공, 남성인 엄씨에게는 포주(pandering), 선옥 킬고어 및 라이씨에게는 각각 매춘 혐의가 적용됐다. 이들은 현재 훼어팩스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됐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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