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두란노 문학회(회장 채수희) 월례 모임이 7일 락빌에서 열렸다. ‘종교와 문학’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시인인 허권 목사는 “인간은 말할 줄 아는 호모 로쿠엔스(Homo Loquens)다. 유일하게 언어생활을 하는 인간만이 미래를 기다리며 창조적인 활동을 한다는 것이다. 이 모든 것들이 언어에 의해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허 목사는 “문학예술의 몸통은 상상력을 통한 방법이다. 문자적인 의미에서나 사실적인 의미에서는 아니지만, 진실을 볼 수 있게 해주는 방식이다”라고 덧붙였다. 모임에는 김명옥, 박순애, 이희숙, 박혜자, 이광순, 김낙영, 마상윤씨 등이 참석했으며 특강 후에는 자작품 발표와 토론으로 이어졌다. 두란노 문학회 월례모임은 매달 첫 주 토요일에 열린다. 문의 (301)875-7306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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