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국문화원(원장 최병구)에서 이달의 영화로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Leafie, A Hen Into The Wild, 사진)’을 상영한다.
영화는 12일(목), 26일(목) 오후 6시30분 스크린에 올려진다.
문화원은 그동안 월례 ‘정기 영화제’로 시행돼 온 영화 상영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K-시네마’로 명칭을 바꾸고 새롭게 포맷한다. ‘K-시네마’는 매달 둘째, 넷째 주 목요일 열린다.
‘마당…’은 2011년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 흥행의 주역인 오성윤 감독의 작품으로 자유를 위해 세상 밖으로 나온 암탉 ‘잎싹’의 여정과 한국의 아름다운 산하를 최고의 애니메이션 기술로 표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아시아 태평양 스크린 어워드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 상을 수상했으며 전체 관람가 등급을 받은 감동적인 가족 영화다.
영화 상영 전 간단한 한국 다과가 제공되며 26일에는 한국의 맥주를 소개하는 행사가 함께 진행돼 신분증을 소지한 만 21세 이상의 성인들만 참석할 수 있다.
참가비는 없으나 대사관 홈페이지(www.koreaembassyusa.org)를 통해 반드시 사전 예약해야 한다.
문의 (202)587-6153 또는 lmhlucy@koreaembassy.org
장소 2370 Massachusetts Avenue, NW, Washington DC 20008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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